아이에게 쉽게 설명하기-부동산편

한국의 통계청에 따르면(2018년) 아파트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은 절반이라 한다.

 

우라나라에서의 일반적인 주거형태로는 단독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다가구 주택이 있다. 

아이에게 쉽게 설명하는 부동산 편은

주거형태의 종류부터 설명해보자.

 

1. 단독주택

한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을 말한다. 

단독주택의 종류는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및 공관을 포함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독주택은 한가족이 하나이 건물 안에서 사는 것을 말하며,

다중주택은 학생 또는 직장인등 여러 사람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하고,  각 실별로 욕실은 설치

할 수 있으나 취사시설은 설치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 내에 여러 가구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구획된 주택유형이며, 

공관은 정부의 고위관리 등이 공적으로 쓰는 저택을 말한다. 

 

2. 아파트 

한 건물 내에 독립된 여러 가구가 거주 할 수 있도록 지은 5층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대지, 복도, 계단 및 설비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으로 협소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편리한 시설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다. 

 

3. 오피스텔

오피스와 호텔을 합친 건축물로 일을 하면서도 거주도 가능하도록 만든 집의 일종이다. 

국내 건축법상 오피스텔이란 업무를 주로 하며, 일부 구획에서 숙식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밤에 잠을 잘 수 있는 사무실'을 말한다. 

구조는 사실상 주거용 원룸이 주류이며 투룸, 쓰리룸 구조로  빌라라 불리는 주택이나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부동산은 땅(토지)과 그 위에 지어진 건물 등이 모두 포함된 재산이며, 주택, 상가, 공장, 농지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동산은 매우 중요한 재산이며, 일반적으로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투자 수단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면 해당 부동산을 임대하여 월세 수입을 얻거나, 매매하여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

 

부동산의 가치는 부동산의 위치한 곳, 크기, 건물의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같은 크기의 땅이라도 도심지나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면 그 가치가 더 높을 것이다. 또한 건물의 나이나 상태가 좋으면 가치가 더 올라 갈 수 있다. 

 

또, 시장상황에 따라 그 가치가 변동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에는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침체기간에는

그 가치가 되려 하락할 수 있다.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가치가 결정되므로 그 자치는 변동이 가능하고,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투자할 경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