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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념꽃개장

바야흐로 때는 2022년 3월 3일 회사 직원들이 주차장에서 고양이를 봤다는데, 너무 이쁘단다. 나만 못보고 며칠을 기다렸는데,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 어디선가 "냐옹" 거리는 소리에 차 아래 웅크리고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무서워서 달아나는 모습을 보니 뒷다리를 다친듯이 절룩 거렸으며, 급한대로 물이라도 주었다. 점심 본관 문이 열린 틈을 타서 고양이가 실내로 -고맙게도 강당 안쪽으로 들어왔다. 직원들과 함께 코너로 살살 몰아서 이동켄넬에 넣어 부랴부랴 근처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직원들도 대단하고 이런 장비(?)들을 가져온거도 신기하다. 동물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길냥이는 처음인 관계로) 일단 기본 기생충 검사를 진행하고 난 후 집으로 데리고 왔다. 난 아직도 모르겠다. 왜 내가 데리고..
다종가족/고양이는 끼꿍
2023. 4. 11. 17:48

나는 고양이가 있다. 네마리가있다. 둘은 같이 온 자매이고, 하나는 내가 샵에서 모셔온 냥이고 또 하나는 노지에서 다친 냥이를 구출(-거창한) 한 냥이다. 내 어릴적 꿈은 고양이를 키우는 것 지금은 고양이 집사라고들 한다. 결혼하고 내 집이 생기고 어느 지역 카페에서 데려온 냥이 두마리 눈 색이 달라서 신기하게 구분이 간다. 오래 사니 성격도 다르고 그냥 전형적인 냥이.. 그리고 데려온 앞으로 주로 나타날 우리 냐옹이 찐빠 그리고 작년 노지에서 구출한 김춘구씨 이름이 김춘구씨!! 성이 김 이름이 춘구씨 아님요
다종가족/고양이는 끼꿍
2023. 4. 7. 23:43